필사의 탐독
영화평론가 정성일의 첫 번째 영화평론집으로 한국 영화가 그 대상이다. 홍상수 감독의 을 비롯해 , , , , , , , , , , 등의 작품들에 대한 그만의 시각을 보여준다.더불어 작가는 많은 영화를 보지 말고, 좋은 영화를 여러 번 보라고 권유한다. 한 번쯤 봤던 것들은 다시 보고, 미처 보지 못했던 것들은 이번 기회에 들춰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시네필의 대부 정성일, 그의 첫번째 영화 평론집영화감독 프랑소와 트뤼포는 시네필을 세 가지 단계로 규정하였다. 첫 번째, 영화를 두 번 볼 것. 두 번째, 영화에 대한 글을 쓸 것. 세 번째, 영화를 직접 찍을 것. 두 번째 단계에만 줄곧 머물러 있던 시네필의 대부 정성일이 2009년 영화「카페 느와르」로 시네필의 요건을 모두 충족 하더니, 2010년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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