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덤불 속 (일본 BEST 소설 총서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글) 덤불 속 (일본 BEST 소설 총서 2 ●아쿠타카와 류노스케 하나의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그러나, 검찰관 앞에 나온 증인과 범인의 진술이 엇갈린다. 죽은 사람을 발견한 나뭇꾼은 덤불속의 자기가 바라본 정황을 감찰관에게 말한다. 어느 승려가 어느 한 부부가 덤불 옆을 지나가는 것을 보았다고 진술한다. 포졸은 자신이 살인범을 잡았다고 검찰관에게 말한다. 노파는 자신의 죽은 사위와 불쌍한 딸을 걱정한다. 범인 다조마루는 자신이 그 남편의 아내를 욕보이고, 남편을 죽였다고 자백한다. 죽은 남편의 아내가 수치스럽게 살아갈 수 없으니, 남편과 당신 둘 중에 한명을 죽여 달라고 한다. 살아남은 사람과 살겠다고 얘기한다. 다조마루는 남편과 결투에서 그를 살해 했다고 말한다. 아내는 검찰관에게 남편을 죽인 것은 남편의 아내를 바라보는 멸시와 증오의 한마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