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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덤불 속 (일본 BEST 소설 총서 2


●아쿠타카와 류노스케 <덤불 속>하나의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그러나, 검찰관 앞에 나온 증인과 범인의 진술이 엇갈린다. 죽은 사람을 발견한 나뭇꾼은 덤불속의 자기가 바라본 정황을 감찰관에게 말한다. 어느 승려가 어느 한 부부가 덤불 옆을 지나가는 것을 보았다고 진술한다. 포졸은 자신이 살인범을 잡았다고 검찰관에게 말한다. 노파는 자신의 죽은 사위와 불쌍한 딸을 걱정한다. 범인 다조마루는 자신이 그 남편의 아내를 욕보이고, 남편을 죽였다고 자백한다. 죽은 남편의 아내가 수치스럽게 살아갈 수 없으니, 남편과 당신 둘 중에 한명을 죽여 달라고 한다. 살아남은 사람과 살겠다고 얘기한다. 다조마루는 남편과 결투에서 그를 살해 했다고 말한다. 아내는 검찰관에게 남편을 죽인 것은 남편의 아내를 바라보는 멸시와 증오의 한마디 “죽여”라는 말에 자신이 단도로 찔러 죽였다고 말한다. 무당의 입을 빌린 죽은 남편의 혼령은 아내의 변절과 다조마루의 남자로서의 의리로 인해서 스스로 자결을 택했다고 말한다. ★ 서로 엇갈린 부정확한 진술과 추측, 예견 그리고, 서로 자신이 죽였다고 자백하는 상황속에서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하는가. 그 중심 속에 아내가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는가? 우리가 추측하고 있는 생각과 사고력은 부정확하다. 우리는 누군가의 감각을 절대적으로 믿고, 그것이 정확하다고 판단한다. 그러나, 그것이 이 소설속 사건의 실마리가 아닐까
(한글) 덤불 속 (일본 BEST 소설 총서 2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의 미스터리한 범인을 잡아라!
과연 누가 범인인가? 기막힌 진술과 반전!!

*검찰관(검비위사)의 심문에 대한 나무꾼의 진술
*검찰관의 심문에 대한 지나가는 승려의 진술
*검찰관의 심문에 대한 포졸(放免)의 진술
*검찰관의 심문에 대한 노파의 진술
*다조마루의 자백
*청수사(기요미즈데라)에 가 있던 여자의 참회
*무녀 무당의 입을 빌린 죽은 혼령의 말

위 진술을 듣고도(읽고도) 오리무중인 진범!
문학 학술계에서도 수많은 논쟁이 되었던 작품!!

일본 BEST 단편소설의 최대 걸작!!!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의 삶과 문학의 예술적 혼을 경험해 보세요.


판권 페이지
목차
<덤불 속>
1. 검찰관(검비위사)의 심문에 대한 나무꾼의 진술
2. 검찰관의 심문에 대한 지나가는 승려의 진술
3. 검찰관의 심문에 대한 포졸(放免)의 진술
4. 검찰관의 심문에 대한 노파의 진술
5. 다조마루의 자백
6. 청수사(기요미즈데라)에 가 있던 여자의 참회
7. 무녀 무당의 입을 빌린 죽은 혼령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