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과 열 세 남자 집 나가면 생고생 그래도 나간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허영만과 열 세 남자 집 나가면 생고생 그래도 나간다 가끔은 일탈을 꿈꾼다. 어디론가 나가고 싶다. 그러나 쉽사리 나가질 못한다. 들어오기 싫어질까봐..^;;;ㅋ 예전에 사주를 봐주던 심술떼기 아저씨가 그랬다. "얘는 사주에 역마살이 꼈어! 안 그래 보이지?? 근데, 얘는 그래. 집에 있으면 집 밖에 안 나갈려고 하고, 집 밖에 나가면 집에 들어갈려고를 안 해." 그때는 콧방귀를 뀌며 들었지만, 이제는 좀 고개가 끄덕거려진다. 정말 나는 그랬다. 그래서 쉽사리 나가질 못한다. 정말 안 들어오게 될까봐..^;;;ㅋ 허영만과 열 세 남자.. 요트를 타고 유랑을 꿈꿨다. 그들은 근사한 유랑을 꿈꾸었으나, 현실은..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걸 지대로 알려주었다. 첫 항해에서도 호되게 생고생을 했으나, 싸나이~! 한 번 먹은 마음.. 쉽사리 접질 않았다. 서해의 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