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의 가방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진가의 가방 1 일종의 관음증?을 만족시켜주는 책이 아닐까? ㅎㅎ 이 책은 여러 프로사진가들의 가방속을 들여다보면서, 도대체 뭐를 가지고 다니면서 작업하는지를 --인터뷰 형식을 빌려서 간단히-- 소개하는 서적이다. 여자들의 핸드백 처럼, 사진가들의 가방도 뭔가 흥미로운게 있을 것 같지 않으신가? 들여다보니 별다른 것은 없어 보인다. 당연히 카메라와 관련 부속물이 들어갈 것이고, 기타 악세사리 등등이 나온다. 그냥 재미와 호기심을 만족시키는 수준의 서적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제목처럼 무슨 비법이나 비밀통로는 없다. 이런 이유로 구매하기에는 약간 애매할 듯 싶다. 한가지 특이한 것이라면, 화장품과 세면도구도 넣어서 다닌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고객을 접견할 때 땀냄새, 입냄새등의 불쾌한 내음을 푹푹 풍기면, 비즈니스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