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 예전에 sns에서 흰색-황금색, 파란색-검은색 옷에 대해 논란이 됐던적이 있었다. 그 때 당시엔 그저 착각을 하게 만드는 색감이구나 하고 말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똑같은 사진인데도 불구하고 다른 색으로 본다는 것은 우리의 상식과 맞지 않다. 눈으로 빨강색을 인식하는 과정은 물질이 빛을 만나 빛이 반사될 때 빨강색을 제외하고 나머지 색은 물질에 흡수된다. 그 후 우리 눈에 빨강색으로 보이게 되는 것인데 어떻게 사람마다 다르게 색이 보이게되는 것일까? 이 문제의 답은 뇌에 있다. 뇌는 보는대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보고 난 후 그 색을 매 순간 쌓인 경험을 토대로 뇌가 판단을 내리고 우리가 인식하게 된다. 그래서 사진속의 옷이 사람마다 다른 색으로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뇌는 수동적으로 인식하는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