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식탁 위의 책들 :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종이 위의 음식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식탁 위의 책들 :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종이 위의 음식들 내가 환장하는 음식 이야기.음식얘기가 있는 소설은 e북으로 나온 것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아쉬운 마당에소설은 아니라도 소설과 관련된데다 음식 얘기를 다룬 책이라 반가웠다. 나도 음식 얘기와 사진과 그림에 환장하는 사람이지만 저자는 읽고 만족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그게 어떤 음식인지 파헤치는 열정까지 지닌 사람이다.덕분에 나는 좋아하는 음식 얘기를 편하게 볼 수 있었고.이런 관점으로 생각해본 적은 없었는데 흥미로웠다.역시 음식 얘기가 제일 재밌어. 일러스트도 섬세하고 귀여워서 보는 맛은 있었다.주로 휴대폰으로 읽었는지라 자세히 보기 어려워 아쉬웠는데 크레마루나는 크게 볼 수 있어서 여기서도 만족.음식 이야기만큼 그림도 좋아하는지라 여러모로 즐거운 책이었다.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 먼 북소리 를 읽으면서 맥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