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뜨는 달 1
혜윰님의 낮에 뜨는 달 1권 리뷰입니다연재하실 때부터 봤던 작품인데 단행본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그림체도 그림체지만 탄탄한 서사때문에 더욱 사랑받는 작품인데오랜만에 읽으니 더 재미있더라구요 완전 추천합니다정말 오랜 시간동안 한 사람만을 지켜봤는데 겨우 그 인연이 닿아이번 생에는 마주할 수 있게된 나으리와 주인공의 이야기처음엔 단순히 환생이야기인가 생각했는데읽을 수록 깊이있는 서사에 놀랐습니다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비정한 권력가 이찬 밑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차갑게 변해 버린 신라의 화랑, 도하와 대가야 장군의 딸이나 피난민 속에 섞여 신분을 감추고 살아가는 이타. 둘은 서로가 지켜야 명예, 신념 앞에서 뜨겁게 갈등하면서도 강한 이끌림을 느낀다. 하지만 도하의 죽음으로 위태로웠던 둘의 사랑은 산산이 파괴되고…. 천오백 년이라는 억겁의 시간 뒤에야 준오와 영화로 다시 마주한다. 평범한 대학생인 영화는 오랫동안 알고 지낸 준오가 사망하였다는 연락을 받고 부랴부랴 장례식장을 향한다. 장례식장에서 준오가 깨어나는 믿을 수 없는 사건이 벌어지고, 그 후 기묘한 사건들이 연달아 일어난다. 영화가 대가야에서 왔으며, 자신과 전생에 부부 사이였다는 것! 준오의 몸을 빌려 찾아온 도하와 열아홉 번의 생 만에 자신의 전생을 알게 된 영화는 도하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풀어낼 수 있을까?
낮에 뜨는 달 은 ‘타임 워프’를 중심으로 대가야가 멸망하는 시점과 현재를 오가며 천오백 년간 얽히고설킨 두 남녀의 위험하고도 서늘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치밀한 연출,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는 섬세한 그림체로 웹툰 연재 내내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천오백 년의 시간, 열아홉 번의 생 만에 그를 알아본 그녀와 결코 그녀를 떠나지 못한 한 남자의 뜨겁지만 차가운 애잔하지만 위험한 사랑이 펼쳐진다.
프롤로그 6
01 서시 17
02 기점에서 47
03 이유 107
04 납득 151
05 모든 시작 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