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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 본 국립민속박물관

vaslom 2021. 1. 23. 05:53

미리 가 본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 박물관을 아직 아이들고 간적이 없는데.정말 미리가본것 처럼 정말 박물관에 있는 내용 그대로~ 책에 수록되어있었답니다. 방학이면 늘 그랬듯이 견학이며.또 숙제때문에 찾아가곤 하는데요.. 일단 먼저 보면서 미리 공부해가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특히나 제가 역사를 별로 안좋아하고..아이들과 놀이터만가느라 한번도 전시관이라는 곳을 아직 가보진 않았답니다. 그런데 왠지..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가봐야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항상 지루하기만 해서 저또한 아이들이 떠들까봐 엄두를 못냈거든요. 책을 보니까 신기한것들도 많이 있고.. 물건의 쓰임새도 너무나 다양하고.아이들이 처음 보는 물건을 보면서 이게 어디에 쓴느거냐고 물어도 보고..직접 만질순 없어도 자세한 정보가 나와있으니 저또한 설명해주기가 쉽더라고요. 시골이 있어도 사실 오래된 물건을 보관하거나 하진 않아서..요즘 아이들은 아마 연탄집게도 모른다죠?^^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는 생활사 박물관인 국립민속 박물관.. 정말 생생한 그림을 보면서 아이들이 보기 너무나 좋게 잘 나와있답니다. 출생부터 죽음의과정을 담은 평생 의례,, 생활을 담은 생활문화.. 4계절 풍속을 담은 한해살이.. 등등.. 아이들과 직접 보면서 이야기 해주고 싶은 도구물건들이 너무 많답니다. 직접 체험을 해보면 더 좋겠지만 가까이 가서 아이들과 보면서 이야기 할수잇게..미리 먼저 보는 책으로 너무나 좋은 책인것 같네요.

250여 개의 유물 사진과 50여 개의 풍속화, 40여 개의 인물화와 사진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유물 하나하나를 생생하고 선명한 사진으로 보여주며, 핵심적인 설명을 담았습니다. 생김만으로는 무엇에 쓰였는지 도통 알 수 없는 유물도, 유물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진 풍속화나 인물화를 함께 보여 줌으로서 유물의 이해를 높입니다. 선조들이 어떤 물건을 만들고 썼는지, 어디에서 먹고 잤는지, 어떤 놀이를 즐기며 살았는지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생 의례
○ 출생 - 세상에 태어나다
-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하다
○ 교육 - 서당에서 공부하다
- 향교와 서원
- 합격! 과거 시험
〉 특별 전시관 : 재미있는 놀이 문화
○ 혼인 - 꼼꼼하게 결혼 준비
- 혼례를 치르다
○ 죽음 - 상여를 타고 이승에서 저승으로
- 영혼을 만나는 의식

생활 문화
○ 의생활 - 한 땀 한 땀 직접 만든 옷
- 평소에 입는 옷
- 관직에 따라 다른 옷
- 여성이 입는 옷
- 화려한 장신구
〉 특별 전시관 :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
○ 식생활 - 음식도 하고 불도 때고
- 부엌에서 쓰는 도구
- 연료가 바꾼 근대의 부엌
〉 특별 전시관 : 병원 겸 약방, 한약방
○ 주생활 - 생활의 터전 마을
- 양반들이 사는 기와집
- 서민들이 사는 초가집
- 집 안의 물건들
〉 특별 전시관 :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

한해살이
○ 세시 풍속- 설날, 새해맞이
〉 특별 전시관 : 열두 마리 동물의 해
○ 세시 풍속- 정월 대보름, 농사 준비
○ 봄 - 농사를 시작하는 계절
○ 세시 풍속- 단오, 풍년을 기원하다
○ 여름 - 무덥고 시원한 계절
○ 세시 풍속- 추석, 첫 수확의 기쁨
○ 가을 - 풍성한 수확의 계절
〉 특별 전시관 : 신명 나는 축제 한 마당
○ 겨울 - 추운 날씨 이겨 내기

추억의 거리